생각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내게 꼭 필요한 여행이었다.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결심해서 한 3시간 정도 인터넷으로 조사해서 일정 짠 거 외에는 준비한 게 하나도 없는 여행이었다.
다음 여행을 위해. 그리고 인터넷으로 비슷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일정 위주로 몇 자 메모해 놓는다. 사실 내 주변을 정리하기 위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각 절에 대해 조사(?)할 정도의 메모는 할 수도 없고, 절이나 유물들에 대한 관련 팜플렛을 타자치고 있을 수도 없고.. 궁금해하시면 미약하지만, 아는 한도내에서만 답변해 드리겠어요 ^^; 괄호 안은 차비, 숙박비만 적어놓은 것. (군것질비, 기념품비, 시주비 제외)
불교에서는 귀하고 값진 세가지 보배 불, 법, 승을 삼보라고 한다. 한국 불교에는 이 삼보를 상징하는 삼보사찰이 있으니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 해인사는 팔만대장경 경판을 모시고 있어 법보사찰, 송광사는 한국 불표의 승맥을 잇고 있어 승보사찰이라고 한다.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는다는 것은 보조국사의 정혜결사 근본도량으로서, 또 보조국사를 포함한 16 국사를 배출한 수행도량으로서, 이를 이어 현대의 효봉, 취봉, 구산, 일각선사 등 많은 스님들의 수행으로 한국 불교의 전통을 면면히 계승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송광사 팜플렛에서 가져옴).
송광사->해인사->통도사 경로를 택한 이유는 계속 절에 다니면서 절하다가, 여행 마지막 날 부산 해운대에서 바다도 보고, 놀다가 올라오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 이동을 위해서 절에서 숙박을 하기 보다는, 시내로 돌아가서 찜질방을 택했는데, 사우나해서 그날그날 피로도 풀고 좋았다. 절에는 (대부분) 온주스님(?)이라고 담당하시는 분께 청하면 잘 수 있다고 한다. 공양시간은 대부분 아침은 새벽 5-6시, 점심은 11-12시, 저녁은 5시 가량이었다. 맞춰가면 먹을 수 있다. 시주는 대웅전(부처님 모신 곳), 관음전(관음보살은 소원 들어주시는 분), 지장전(지장보살은 죽은 영혼 관리?하시는 분) 정도는 대부분 있고, 그 중에 제일 하고 싶은 곳에 하면 됨. (불교 용어 관련 설명은 정말 '감'으로 하고 있는 걸 참고하시길^^;)
여행 가기 직전에 듀게에서 혹시 조언 있으신가요? 했더니 "순천에서 부산 가는게 순천에서 대구 가는 것보다 1시간 정도 빠르고 차편도 4배 이상 많네요. 순천-양산-합천 추천! " 하신 분이 계셨는데, 이미 가기 몇 시간 전인데다가 (저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3시간 밖에 조사를 안했는데 더 할리가 만무...;; ), 바다 보고 올라오자는 일정때문에 변경하지는 않았다. 근데 중간에 차에서 버린 시간이 좀 많은 것 같기는 함. 특히 합천->대구는 저 답글달아주신 분 말씀대로 차편이 많지 않은데 차가 밀려서 놓치고, 놓치고 그래서 완전 삽질이었다. ^^;; 합천에서 부산에서 단체로 온 사람들 차 얻어타고 가라고 스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소심쟁이라 시도 못함. ㅋㅋ
각 지역의 지역번호+114를 누르면 주변의 버스편, 찜질방 등에 관해 알 수 있다. 엄청 편한 팁이었음(듀게에서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자 혼자 여행간다는 거에 대해 너무 두려움이 커서 그동안 못했었는데, (길에서 누가 말만 걸어도 무서워함;;)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다. 찜질방이 널리 퍼져서 너무 좋다. ㅋㅋ 그리고 전반적으로 어땠냐고 물으신다면.. 앞으로 일년에 한번씩은 꼭 다녀오고 싶다. 일정도 길게, 한 절에 더 오래 더 머물 수 있도록. 겨울이면서도 그렇게 아름다운 산들도 처음인듯.
경로를 정리하면:
서울->광주->순천(송광사)->대구->합천(해인사)->대구->부산->양산(통도사)->부산(해운대)->서울
11월 23일 금요일. 아침에 비내리던 서울을 벗어난 뒤로는 계속 맑았음.
오전 6:20-9:50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 출발(광주행)-> 광주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차비 \22400)
* 서울에서 순천으로 곧바로 가서 송광사 가는 방법도 있을 듯.
오전 9:55-11:30 광주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송광사행)-> 순천 송광사 도착 (\6200)
* 중간에 사람들이 다 내려서 종점인 줄 알고 '여기가 송광사에요?' 했더니 버스 기사분께서
엄청 웃으시더니, '옥과'에서 '송광사'냐고 물어보는 사람 처음 봤다며, 어디서 왔냐고 ^^;
하고 둘이서 얘기하면서 감. 멀미난다고 했더니 버스 앞문을 연 채로 운행을...감사ㅠㅠ
송광사 가는 길 너무너무 아름답다. 봄 가을이면 환상이었을 듯. 주안댐을 끼고 도는 찻길이란.
오전 11:30-2:50 순천 송광사 답사, 성보박물관 구경
* 박물관 담당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 다 해 주심. 전체의 60% 만 본 거라고 함.
5월 정도에 가면 전시 유물을 체인지 하므로 그 때 또 오라고 하심. 각 물건들의 유래, 쓰임새
등을 말씀해주셨는데 지금 기억나는 걸 메모해 놓지 않으면 잊어먹겠지? 하지만 귀찮다;ㅁ;
* 사천왕상이 보물이라고 하는데 수리 중이라 보지 못했음. ㅠㅠ 흙으로 만들어졌다고 함.
* 능견난사, 비사리구시, 지눌 초상화, 고려고종제서, 목조삼존불감 등 구경
* 대웅전에서 잡념이 사라질 때까지 절을 하기로 마음먹고...절을 하고 일어서니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할...;; 찻집에 대추차 정말 맛있었다. ㅠㅠ

오후 2:50-4:10 송광사->순천 시외버스 터미널 (\1000)
오후 4:10-7:00 순천 시외버스 터미널->대구 서부정류장 (\12900)
오후 9:00- 대구 대곡역 근처 나성하와이 찜질방에서 숙박 (택시+지하철 \3000 정도, 숙박 \7000)
11월 24일 토요일. 계속 맑음. 해인사에 도착해보니 새벽에 비가 왔었던 것 같으나 계속 맑았음.
오전 6:40- 대구서부정류장으로 이동 (택시비 \5000 정도)
오전 7:20-8:45 대구 서부정류장(해인사행)->해인사 도착 (\4200)
* 미리 찾아본 바로는 대구->해인사가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니, 1시간 넘게 걸렸음.
오전 8:45-3:10 해인사 답사, 점심공양(11시)
* 이 날 우연히 대비로전 낙성대법회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게 됨. 등도 달고, 노무현도 보고..^^;
* 팔만대장경. 비로자나불. 모두 다 볼 수 있게 되어서 부처님께 너무 감사하다.
* 역시 가는 길, 해인사의 경치 너무나 좋다. 1000년이 되었다는 나무, 가장 오래된 불상.
정말 그 향기가 느껴진다.

(사진 중간이 대웅전, 왼쪽이 이번에 신축한 대비로전, 제일 왼쪽에 쪼그맣게 보이는 곳이 팔만대장경 있는 곳,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종합홍보관, 그 앞에 마당에 해인도(만다라) 돌기를 할 수 있는데 이 날 행사라서 못했고, 해인사 일주문에서 마지막 건물 장경판전까지 총 108계단이라고 함. 한 계단 오를 때마다 번뇌 하나를 소멸시켜 마침내 108 번뇌를 소멸하여 깨달음에 이르자는 뜻이 있다고..)
오후 3:20-5:00 해인사->대구 서부정류장 (\4200); 오전보다 꽤 차가 밀린 편임.
오후 6:00-9:00 대구 서부정류장 -> 부산 시외버스터미널(사상역); 엄청 차가 밀렸음.(\8500)
오후 10:00- 부산역 근처 발리 아쿠아?...찜질방에서 숙박 (버스 \1000, 숙박 \8000)
11월 25일 일요일. 계속 맑음.
오전 6:30-8:30 부산역->노포동역, 노포동역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통도사행 약 20분 간격)->통도사 (\3300)
* 노포동->통도사는 25분 소요,
통도사 역에 내리면 다시 30분 정도 걸어가야하는데 택시 타지 말고, 꼭 걸어가는 것 추천함.
사진-통도사 올라가는 길
오전 8:30-12:30 통도사 구경, 박물관 관람, 점심 공양(12시)
*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졌다는 금강계단.. 다들 역사가 엄청나게 오래 된 (대부분 조선 시대에
증축된) 보살님을 모신 건물들, 많은 유물, 탱화, 지옥에 안갈 수 있게 해준다는 매우 큰 괘불,
박수근 미공개 그림 ^^, 하나하나 소중한 경험이었다.
오후 12:50-2:30 통도사->노포동역(25분 소요), 해운대로 이동 (\3300)
오후 2:30-4:00 해운대에서 놀다

오후 4:00-9:00 해운대->부산역 KTX (+저녁식사) ->서울역 도착. (\52000)
* 총 교통/숙박비 142000원.
다음 여행을 위해. 그리고 인터넷으로 비슷한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일정 위주로 몇 자 메모해 놓는다. 사실 내 주변을 정리하기 위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각 절에 대해 조사(?)할 정도의 메모는 할 수도 없고, 절이나 유물들에 대한 관련 팜플렛을 타자치고 있을 수도 없고.. 궁금해하시면 미약하지만, 아는 한도내에서만 답변해 드리겠어요 ^^; 괄호 안은 차비, 숙박비만 적어놓은 것. (군것질비, 기념품비, 시주비 제외)
불교에서는 귀하고 값진 세가지 보배 불, 법, 승을 삼보라고 한다. 한국 불교에는 이 삼보를 상징하는 삼보사찰이 있으니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 해인사는 팔만대장경 경판을 모시고 있어 법보사찰, 송광사는 한국 불표의 승맥을 잇고 있어 승보사찰이라고 한다.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는다는 것은 보조국사의 정혜결사 근본도량으로서, 또 보조국사를 포함한 16 국사를 배출한 수행도량으로서, 이를 이어 현대의 효봉, 취봉, 구산, 일각선사 등 많은 스님들의 수행으로 한국 불교의 전통을 면면히 계승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송광사 팜플렛에서 가져옴).
송광사->해인사->통도사 경로를 택한 이유는 계속 절에 다니면서 절하다가, 여행 마지막 날 부산 해운대에서 바다도 보고, 놀다가 올라오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 이동을 위해서 절에서 숙박을 하기 보다는, 시내로 돌아가서 찜질방을 택했는데, 사우나해서 그날그날 피로도 풀고 좋았다. 절에는 (대부분) 온주스님(?)이라고 담당하시는 분께 청하면 잘 수 있다고 한다. 공양시간은 대부분 아침은 새벽 5-6시, 점심은 11-12시, 저녁은 5시 가량이었다. 맞춰가면 먹을 수 있다. 시주는 대웅전(부처님 모신 곳), 관음전(관음보살은 소원 들어주시는 분), 지장전(지장보살은 죽은 영혼 관리?하시는 분) 정도는 대부분 있고, 그 중에 제일 하고 싶은 곳에 하면 됨. (불교 용어 관련 설명은 정말 '감'으로 하고 있는 걸 참고하시길^^;)
여행 가기 직전에 듀게에서 혹시 조언 있으신가요? 했더니 "순천에서 부산 가는게 순천에서 대구 가는 것보다 1시간 정도 빠르고 차편도 4배 이상 많네요. 순천-양산-합천 추천! " 하신 분이 계셨는데, 이미 가기 몇 시간 전인데다가 (저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3시간 밖에 조사를 안했는데 더 할리가 만무...;; ), 바다 보고 올라오자는 일정때문에 변경하지는 않았다. 근데 중간에 차에서 버린 시간이 좀 많은 것 같기는 함. 특히 합천->대구는 저 답글달아주신 분 말씀대로 차편이 많지 않은데 차가 밀려서 놓치고, 놓치고 그래서 완전 삽질이었다. ^^;; 합천에서 부산에서 단체로 온 사람들 차 얻어타고 가라고 스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소심쟁이라 시도 못함. ㅋㅋ
각 지역의 지역번호+114를 누르면 주변의 버스편, 찜질방 등에 관해 알 수 있다. 엄청 편한 팁이었음(듀게에서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자 혼자 여행간다는 거에 대해 너무 두려움이 커서 그동안 못했었는데, (길에서 누가 말만 걸어도 무서워함;;)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다. 찜질방이 널리 퍼져서 너무 좋다. ㅋㅋ 그리고 전반적으로 어땠냐고 물으신다면.. 앞으로 일년에 한번씩은 꼭 다녀오고 싶다. 일정도 길게, 한 절에 더 오래 더 머물 수 있도록. 겨울이면서도 그렇게 아름다운 산들도 처음인듯.
경로를 정리하면:
서울->광주->순천(송광사)->대구->합천(해인사)->대구->부산->양산(통도사)->부산(해운대)->서울
11월 23일 금요일. 아침에 비내리던 서울을 벗어난 뒤로는 계속 맑았음.
오전 6:20-9:50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 출발(광주행)-> 광주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차비 \22400)
* 서울에서 순천으로 곧바로 가서 송광사 가는 방법도 있을 듯.
오전 9:55-11:30 광주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송광사행)-> 순천 송광사 도착 (\6200)
* 중간에 사람들이 다 내려서 종점인 줄 알고 '여기가 송광사에요?' 했더니 버스 기사분께서
엄청 웃으시더니, '옥과'에서 '송광사'냐고 물어보는 사람 처음 봤다며, 어디서 왔냐고 ^^;
하고 둘이서 얘기하면서 감. 멀미난다고 했더니 버스 앞문을 연 채로 운행을...감사ㅠㅠ
송광사 가는 길 너무너무 아름답다. 봄 가을이면 환상이었을 듯. 주안댐을 끼고 도는 찻길이란.
오전 11:30-2:50 순천 송광사 답사, 성보박물관 구경
* 박물관 담당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 다 해 주심. 전체의 60% 만 본 거라고 함.
5월 정도에 가면 전시 유물을 체인지 하므로 그 때 또 오라고 하심. 각 물건들의 유래, 쓰임새
등을 말씀해주셨는데 지금 기억나는 걸 메모해 놓지 않으면 잊어먹겠지? 하지만 귀찮다;ㅁ;
* 사천왕상이 보물이라고 하는데 수리 중이라 보지 못했음. ㅠㅠ 흙으로 만들어졌다고 함.
* 능견난사, 비사리구시, 지눌 초상화, 고려고종제서, 목조삼존불감 등 구경
* 대웅전에서 잡념이 사라질 때까지 절을 하기로 마음먹고...절을 하고 일어서니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할...;; 찻집에 대추차 정말 맛있었다. ㅠㅠ
오후 2:50-4:10 송광사->순천 시외버스 터미널 (\1000)
오후 4:10-7:00 순천 시외버스 터미널->대구 서부정류장 (\12900)
오후 9:00- 대구 대곡역 근처 나성하와이 찜질방에서 숙박 (택시+지하철 \3000 정도, 숙박 \7000)
11월 24일 토요일. 계속 맑음. 해인사에 도착해보니 새벽에 비가 왔었던 것 같으나 계속 맑았음.
오전 6:40- 대구서부정류장으로 이동 (택시비 \5000 정도)
오전 7:20-8:45 대구 서부정류장(해인사행)->해인사 도착 (\4200)
* 미리 찾아본 바로는 대구->해인사가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니, 1시간 넘게 걸렸음.
오전 8:45-3:10 해인사 답사, 점심공양(11시)
* 이 날 우연히 대비로전 낙성대법회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게 됨. 등도 달고, 노무현도 보고..^^;
* 팔만대장경. 비로자나불. 모두 다 볼 수 있게 되어서 부처님께 너무 감사하다.
* 역시 가는 길, 해인사의 경치 너무나 좋다. 1000년이 되었다는 나무, 가장 오래된 불상.
정말 그 향기가 느껴진다.
(사진 중간이 대웅전, 왼쪽이 이번에 신축한 대비로전, 제일 왼쪽에 쪼그맣게 보이는 곳이 팔만대장경 있는 곳,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종합홍보관, 그 앞에 마당에 해인도(만다라) 돌기를 할 수 있는데 이 날 행사라서 못했고, 해인사 일주문에서 마지막 건물 장경판전까지 총 108계단이라고 함. 한 계단 오를 때마다 번뇌 하나를 소멸시켜 마침내 108 번뇌를 소멸하여 깨달음에 이르자는 뜻이 있다고..)
오후 3:20-5:00 해인사->대구 서부정류장 (\4200); 오전보다 꽤 차가 밀린 편임.
오후 6:00-9:00 대구 서부정류장 -> 부산 시외버스터미널(사상역); 엄청 차가 밀렸음.(\8500)
오후 10:00- 부산역 근처 발리 아쿠아?...찜질방에서 숙박 (버스 \1000, 숙박 \8000)
11월 25일 일요일. 계속 맑음.
오전 6:30-8:30 부산역->노포동역, 노포동역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통도사행 약 20분 간격)->통도사 (\3300)
* 노포동->통도사는 25분 소요,
통도사 역에 내리면 다시 30분 정도 걸어가야하는데 택시 타지 말고, 꼭 걸어가는 것 추천함.
오전 8:30-12:30 통도사 구경, 박물관 관람, 점심 공양(12시)
*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졌다는 금강계단.. 다들 역사가 엄청나게 오래 된 (대부분 조선 시대에
증축된) 보살님을 모신 건물들, 많은 유물, 탱화, 지옥에 안갈 수 있게 해준다는 매우 큰 괘불,
박수근 미공개 그림 ^^, 하나하나 소중한 경험이었다.
오후 12:50-2:30 통도사->노포동역(25분 소요), 해운대로 이동 (\3300)
오후 2:30-4:00 해운대에서 놀다
오후 4:00-9:00 해운대->부산역 KTX (+저녁식사) ->서울역 도착. (\52000)
* 총 교통/숙박비 1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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