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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this may seem a paradox, all exact science is dominated by the idea of approximation. When a man tells you that he knows the exact truth about anything, you are safe in inferring that he is an inexact man. - Russell, Bertrand
Econ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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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7/09/02 01:27 | Posted by Econoim

바빠서 거의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사실 바쁜 건 핑계일지도 모르겠다.. 예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한동안 그런 생각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과거에 젖어 있는 나의 모습이 싫어서 잠시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졸업을 하고 나서야 좀 깬 것 같다. 그리고 이젠 정말로 뛰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고.

졸업. 학부 졸업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 이제 정말 이 학교 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자주 갔었던 곳들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도서관 앞, 학생문화관, 포스코관, 학관, 대강당...한곳한곳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다닐 때는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좀 애정이 가려고 한다. 우리학교... 가만히 앉아서 대학원 일들을 생각을 해봤는데 1학년 때 유럽에 다녀왔을 때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 그 땐 그렇게 어렸었구나... 그런 생각.. :)

9회말 2아웃... 확실히 TV가 바보상자가 맞나보다. 볼때는 그렇게 이생각 저생각 온갖 생각이 다 나더만, 막상 노트북 앞에 앉으니 생각도 안나네... 친구와 연인사이의 감정을 유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감정이었던 것 같다. 뭔가 든든한 게 있다는 즐거움? 아무래도 여자친구와 남자친구는 서로 도와줄 수 있는게 다르니깐.. 그리고 비록 드라마지만 어쨌든 열심히 살려고 하는 난희나 춘자를 보면서, 나도 나의 서른살을 생각해본다...아... 좋다!. 힘들때마다 외쳐야지... 아, 좋다! 라고 :)

다이어트 중... 7월엔 스쿼시와 요가로 8월에 식이요법(과일-밥반공기-생식)을 추가해서 하고 있다. 두달간 8kg 감량. 목표는 대학교 1학년 몸무게.. 그 땐 날씬했었는데..ㅠㅠ 8월 막판에 너무 해이해졌다. 이제 지금 몸무게에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일단 기록해 놓는다. :)

금융투기의 역사/ 경제를 읽는 기술... 지금 보고 있는 책들인데, <금융~> 책은 너무 역사 위주라 매우 재미없다. 벌써 1달째가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 아직도 진도가 안나간다. 중요한 곳만 보고 반납해야 할 듯. <경제를~> 책은 재미로 따지면 예~~~전에 다 읽었을 것 같지만, 진도가 안나가는 책이랑 같이 보다보니 역시 진도가 안나가는 듯--;;. 골드만삭스에서 30년(?-지금 옆에 책이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동안 일했던 사람이 거시경제 지표들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예측할지, 거시 지표들 예측을 주식시장에 연계시켜 어떻게 볼 것인지 등에 대해 자신이 고안한(?-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방법을 상세히 소개. 거시경제 공부하는 학부생이 읽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전문가가 자신의 분야에 대해 일반 사람들이 읽기 좋게 쓴 책이 없냐고요...:p

스터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 사람들이 너무 좋다. 어찌되었건 소중한 인연들을 계속 유지해가고 싶다. 감사하다. :)

노래방...지지난주인가? 노래방을 가면 항상 아는 노래제목이 없어서 부를 수가 없다. 그래도 대부분의 노래는 알고 있다. 좋은 노래 몇 개를 발견한 김에 제목을 알아왔다. ㅎㅎ 기억속으로/날위한이별/언젠가는/사랑했잖아/아름다운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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