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에서 야구와 관련된 부분은 내가 잘 몰라서 틀릴 수도 있다.
이 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주인공이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는 맨큐의 홈페이지에서의 언급을 보았기 때문이다. 경제학이라니! 경제학이라니! 경제학이라니! 최근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극장에 가기가 어려워 쿡을 애용하는데 드디어 쿡에 올라와서 보게되었다.
아 이렇게 사랑스러운 영화라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로 등극하였는데, (1) 내가 경제학을 사랑해서이기도 하지만, (2) 이건 게임의 연속인 인생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것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이 안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3) 모든 것을 하나의 숫자로 요약, 그게 모든 걸 설명한다는 사실, 그리고 자기가 생각한 것을 믿는 그 태도(브랜든의 I believe라는 대사!)... 때문이다.
이 영화의 바탕이 되었던 책의 원제는 <Moneyball: The Art of Winning an Unfair Game>, 즉, 불평등한 게임을 이기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불평등한 게임을 이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나만의 강점이 있어야 한다.
기존 사람들은 홈런, 타율을 가지고 평가했다. 홈런을 잘 치거나 타율이 높은 사람들이 다른 것도 잘할 것이라고 근거한 것에서. 그런데 빌 제임스의 새로운 평가기준은 OPS이다. (이게 여러 기준이 있다고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OPS라고 한다.) OPS는 On base percentage(출루율) plus(더하기) Slugging percentage (장타율) 이다. 기존의 평가방법으로는 2루타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OPS로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출루율이 높거나, 장타율이 높으면 팀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의 숫자로 요약하고, 그게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 너무 멋지지 않나? 숫자를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도대체 이 하나의 숫자를 어떻게 정할 것인지는 목표, 직관, 제도 등등에 관한 대부분을 꿰고 있어야만 정할 수 있다. 평균이 어느 정도의 이상치를 가지고 있는지, 분포의 모양을 알아야만 회귀분석에서 이상값을 제거하는 방법도 정할 수 있다.
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보통 혼자 잘났다고 하는 사람은 잘 안되고, 미국 영화에서는 혼자 잘났다고 하는 사람이 잘 되는게 부각되는 영화인 것 같다. 이게 기업가 정신을 구분짓는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예전에 맨큐 블로그에서 본 거라, 생각난 김에 다시 찾아봤는데,
http://gregmankiw.blogspot.com/search?q=moneyball
마지막 줄이 너무 웃기다!! 푸하하하하하!!
실제로 조나 힐이 연기한 피터 브랜든은 Paul DePodesta(1972년생) 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자신이 실제와 근접하게 묘사되는 게 싫어서 이름, 학교(원래는 하버드), 팀이름(원래는 LA 다져스를 구했고, 그 후 성적부진으로 1년만에 팀을 옮겨 현재는 메츠에 있음) 등이 바뀌었다고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Paul_DePodesta#Personal
이 영화를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주인공이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는 맨큐의 홈페이지에서의 언급을 보았기 때문이다. 경제학이라니! 경제학이라니! 경제학이라니! 최근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극장에 가기가 어려워 쿡을 애용하는데 드디어 쿡에 올라와서 보게되었다.
아 이렇게 사랑스러운 영화라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로 등극하였는데, (1) 내가 경제학을 사랑해서이기도 하지만, (2) 이건 게임의 연속인 인생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것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이 안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3) 모든 것을 하나의 숫자로 요약, 그게 모든 걸 설명한다는 사실, 그리고 자기가 생각한 것을 믿는 그 태도(브랜든의 I believe라는 대사!)... 때문이다.
이 영화의 바탕이 되었던 책의 원제는 <Moneyball: The Art of Winning an Unfair Game>, 즉, 불평등한 게임을 이기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불평등한 게임을 이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나만의 강점이 있어야 한다.
기존 사람들은 홈런, 타율을 가지고 평가했다. 홈런을 잘 치거나 타율이 높은 사람들이 다른 것도 잘할 것이라고 근거한 것에서. 그런데 빌 제임스의 새로운 평가기준은 OPS이다. (이게 여러 기준이 있다고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OPS라고 한다.) OPS는 On base percentage(출루율) plus(더하기) Slugging percentage (장타율) 이다. 기존의 평가방법으로는 2루타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OPS로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출루율이 높거나, 장타율이 높으면 팀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의 숫자로 요약하고, 그게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 너무 멋지지 않나? 숫자를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도대체 이 하나의 숫자를 어떻게 정할 것인지는 목표, 직관, 제도 등등에 관한 대부분을 꿰고 있어야만 정할 수 있다. 평균이 어느 정도의 이상치를 가지고 있는지, 분포의 모양을 알아야만 회귀분석에서 이상값을 제거하는 방법도 정할 수 있다.
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보통 혼자 잘났다고 하는 사람은 잘 안되고, 미국 영화에서는 혼자 잘났다고 하는 사람이 잘 되는게 부각되는 영화인 것 같다. 이게 기업가 정신을 구분짓는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예전에 맨큐 블로그에서 본 거라, 생각난 김에 다시 찾아봤는데,
http://gregmankiw.blogspot.com/search?q=moneyball
마지막 줄이 너무 웃기다!! 푸하하하하하!!
실제로 조나 힐이 연기한 피터 브랜든은 Paul DePodesta(1972년생) 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자신이 실제와 근접하게 묘사되는 게 싫어서 이름, 학교(원래는 하버드), 팀이름(원래는 LA 다져스를 구했고, 그 후 성적부진으로 1년만에 팀을 옮겨 현재는 메츠에 있음) 등이 바뀌었다고 한다. http://en.wikipedia.org/wiki/Paul_DePodesta#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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